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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생활. (15)
내가 사랑하는 것들의 기록
○ 2023년 수영 기간: '23. 1.~'23. 12. (12월 수영장 변경) ○ 총 수영 수업 날수: 158일 ○ 수업 참가 날수: 88일 ○ 참가율 : 55% (자유수영 포함 및 애플워치없이 수영한 날 미포함) ○ 1회당 운동시간 평균 : 이거 어떻게 보더라?ㅋㅋ ○ 운동 영법 익힘 정도 : 자유형/배영/평영/접영 (고급반) ○ 몸무게 : 81kg ㅎㅎ 4키로 뺌 ○ 정리 - 2년차에 접어들며 습관이라고 하긴 남사스럽지만, 수영장을 가는 과정이 힘들거나 지겹거나 귀찮진 않습니다. 전기 자전거를 타고 Door to door 5분 컷으로 봄여름가을겨울 잘 다녔고, 집에와서 옷 갈아입고 출근하곤 했네요. - 수영 후 그 온 몸에 피가 도는 듯한 기분이 참 좋고, 시간적으로 하루를 먼저 시작하지만 몸의 반..
세상 많은 위대한 일들은 사소한 하루가 모여 완성된다. 사소하다고 무시하거나 하찮게 보기 일쑤지만 해본 사람은 안다. 하루가 모여 습관이 되고, 생각이 되고, 작은 변화가 시작됨을. 나는 살며 처음으로 무언가 나의 순수한 의지로 어떤 활동을 한 것이 수영이 처음인데, 그간 위대한 사람들의 저 만들이 몸으로 더 깊은 마음으로 이해가 된다. 23년 수영 열심히한 나 자신 칭찬하고 계속 이어나가자. 나의 이 생활이 나에게 작은 바람을 불어일으킨다. 배움의 영역 → 즐거움을 느낌 → 습관화 → 발전 → 누군가에게 영향을 끼치고.. 그래서 사소한 것에도 정성을 기울여야 한다는 말이 맞다. 급하다고 서두를게 아니라 천천히 음미하고 호흡하고 생각하고 행하자.

아주 뜻깊은 날이라 기록으로 남깁니다. 0'45''/10 (평균 페이스/스트로크)의 기록으로 20바퀴를 한번도 안쉬고 했네요. 개인적인 수영 고수의 기준으로 수십 바퀴를 한번도 안쉬고 마치 가볍게 걷듯이 수영 하시는 분들이라고 생각했는데 무려 20바퀴를 제가 해냈습니다. 이게 가능할 것이라곤 생각 못했는데, 첨으로 10바퀴를 해보니 다 하고나서 '어? 더 해도 되겠는데?' 싶어 10바퀴를 더 해봤네요. 근데 느낌상 5바퀴는 더 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굉장히... 제가 했지만 충격적인 순간이었지요. 4월 교정반 승급 후 처음엔 워밍업 300m가 그렇게 힘들었는데 어느덧 잘해내고 있고 나아가 맨 꼴지에서 조금씩 앞으로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그런 교정반에서의 느끼는 실력의 부족함과 더 많은 양의 운동 강..

요약 1. TV 스틱을 쿠팡에서 샤오미 스틱 4K 구매함. - 구글과 고민했으나, 가격/전원 꽂음 등을 비교하여 구매함. - 쿠팡 구매시 AS가 가능하여 보다 더 안전할 것이라 생각. (근데 이게 진짜 발생할 줄 몰랐다.) 2. 먹통 발생, 구로 서비스센터 맡김 3. 진단 결과, 새상품 교환 출고 4. 출고와 별개로 문제 원인 문의시 알 수 없음으로 대답함. ^^읭? 결론: 가격이 좀 더 들더라도 샤오미 제품은 AS 되는 곳 (ex. 쿠팡)에서 사는게 주요했다. 독립 후 티비없이 살아왔지만, 아이가 아이패드로 영상을 보는걸 보고 있자니 적잖이 마음이 안좋았습니다. 보다 더 큰 액정으로 화끈하게 보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당장 몫돈 들여 티비를 사는 것보다 다른 방법을 찾아봤고, 기존 컴퓨..

○ 총 수영 수업 날수: 37일 ○ 수업 참가 날수: 30일 ○ 참가율 : 81% (자유수영 포함 및 애플워치없이 수영한 날 미포함) ○ 1회당 운동시간 평균 : 0:56'58" ○ 운동 영법 익힘 정도 : 자유형/배영/평영/접영 (고급반) ○ 몸무게 : 86kg (+/- 1kg 왔다갔다 하네요.) 작년에 여차하면 빼먹곤 했었던 수영을 조금 생각을 고쳐먹고 최대한 꾸준히 나갔습니다. 2월 업무 차 출장 제외 및 주말 가족 행사로 인해 불가피하게 못나갔던 몇 번을 제외하고 다 참석한 것 같습니다. 특히나, 가장 추운 시기에 꾸준히 잘 나간 스스로에게 고맙고 뿌듯하네요. 그 일등공신인 전기자전거 'A9'이 톡톡히 제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도보 7분 거리를 3분으로 줄여주는 매직-ㅋㅋ 롱패딩 껴입고 자전거 타..

구매 요인 1) 기존 절충형 유모차 'Bugaboo Bee 6' 대안으로 경량형 유모차 필요 - 아기와 비행기 여행을 자주 할 것 같아 작고/가벼운 유모차 필요 - 한 손으로 접고 펴기가 가능한 제품 - 기내 반입 가능한 제품 2) 합리적 가격 $180 ≒ 23.6만 (유모차 가격 $144 + 배대지 배송비 $40) 3) BLACK 선호. (후속 버전 Eezy S 2+ 등 있었으나 BLACK 없고, 바퀴가 너무 커서 제외) 4) Albeebaby 직구 신뢰. (배송 기간: 12일) 후기 1) 모션이 굉장히 부드러움. Bee 6 못지 않음. 4 Wheels suspesion 작동. 2) 좁고 높은 Body. 길쭉함. 3) 설치 굉장히 Eezy함. 바퀴 4개 삽입 끝. 4) 유모차 길이가 꽤 높으며, 손잡이..

구매 요인 1) 기존 스피도 탄탄이 5부 낡아 해짐. 2) 스피도 브랜드 애정 3) 가격 48,000 원 4) 기존 5부 길이에서 착용에 오는 불편함 해소 5) 단정한 BLACK 이 좋아 6) 숏사각은 너무 부담스럽고 수시러 제모도 필수 시착 수영후기 (3/17, 1회) 1) ECO ENDURANCE + 소재; 재활용된 폴리에스터 53% + PBT 47% (폴리부틸렌테레프탈레이트..ㅋㅋ) 로 오래 입을 수 있는 내구성이 좋아 맘편히 입을 수 있겠다 싶음 (지난 5부 역시 동 브랜드 동 소재로 1년 가까이 막 입고 비누칠, 탈수기 돌려도 큰 문제 없었음) 2) 확실히 지난 5부 대비 입고 벗기가 편함. 이 부분이 결정적인 포인트 3) 숏사각은 아니지만 그래도 사타구니쪽이 아직은 불편하고 신경쓰임. 4) 짧..

구매 요인 1) 스피도 브랜드 애정 2) 가격 37,000 원 3) 밝은 렌즈(Clear) 착용 cf. 기존 렌즈(어둡/Mirrored) 4) 넓고 편해보이는 눈 닿는 부위와 넓은 렌즈를 통한 시야 확보 5) RED point ※ 같은 라인업 다른 색 있음 시착 수영후기 (3/17, 1회) 1) 밝은 렌즈(Clear)끼니 이렇게 수영장이 환했나 싶을 정도로 시인성이 좋음 - 수영장 물도 굉장히 맑고 파랗게 보였음. 심지어 물 속에 떠있는 콧물이 보일 정도 2) 렌즈 크기가 커서 시야각이 좋음. 가시성 좋음 3) 렌즈 프레임 및 눈 닿는 부분이 젤리같이 말랑하고 눈 주위 뼈에 딱 잘맞음. 불편함 없음. 4) 수영 초보땐 눈과 몸을 가리고 싶었으나, 이젠 당당히 눈 보여주며 수영한다는 자신감ㅋㅋ 구매 만족도..

○ 2022년 수영 기간: '21. 12.~'22. 12. (3/4/5월 제외, 코로나 및 하와이 여행) ○ 총 수영 수업 날수: 117일 ○ 수업 참가 날수: 60일 ○ 월 별 참가 날수 - 12/1/2/6/7/8/9/10/11/12 : 4/11/2/6/9/5/10/5/6/2 ○ 참가율 : 51% (자유수영 포함 및 애플워치없이 수영한 날 미포함) ○ 1회당 운동시간 평균 : 0:49'43" ○ 운동 영법 익힘 정도 : 자유형/배영/평영/접영 (고급반) ○ 몸무게 : 변화없음 (85kg 망할..) ○ 정리 - 내가 좋아하는 무엇인가를 1년동안 꾸준히 배우고자 노력한 나 자신에게 큰 축하와 격려를 줍니다. 나도 스스로 내가 즐기는 취미가 있고, 그것을 말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 말보다 행동으로 보..

1월도 반을 훌쩍 넘어 (월급급여일도 왔고) 일주일만을 남겨놓고 있네요. 그럼 그동안의 나는 어땠나? 물론, 제목처럼 수영을 잘 다니고 있었습니다. 꽤나 포기에 익숙한 저인데 그래서 아내한테 단점으로 지적 받는데 새벽 5시20분에는 눈이 떠지네요. 꽤 쉽사리 추움을 무릎쓰고 수영장까지 걸어가는 길에서도 가지말까? 라는 생각은 좀처럼 들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배움의 즐거움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잘해보고 싶은 나의 욕구와 가르침을 만나 변화되는 모습은 아마도 삶에서 느끼는 밋밋하지만 꽤나 근사한 일인 것 같습니다. 배움의 장이라 마음껏 몸을 쓰며 뻗어 나갈 순 없지만 그래도 그 순간 느껴지는 다른 레인 물 표면의 피어오르는 물보라는 마치 배움의 뜨거움의 산출물 같습니다. 이렇게 다가오는 한 주 수..